화성시 드림스타트, 150명 참석 3GO(떠나고, 즐기고, 함께하고) 가족캠프 개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도심을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가족 간 유대감은 높여 아동의 정서·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일대(대관령 양떼목장, 경포해변 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50명(53가족)이 참석해 가족애(愛) 형성을 위한 힐링여행 3GO(떠나고, 즐기고, 함께하고)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기획되는 드림스타트 가족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가족 대상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체험, 가족간 유대강화프로그램, 경포해변 및 박물관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모처럼 자연에서 양육 스트레스는 접어두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