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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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달 30일 광적면에 위치한 오똑팜(대표 송혜자)에서 우수강소농 경영체 가족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방문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우수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농작물 ‘시래기’를 주제로 시래기 엮기, 시래기로 만든 만두, 밥, 시루떡 등으로 점심식사하기에 이어 김장 체험, 동치미 만들기 등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농장에 맞는 작목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경영개선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확충을 위해 농장 간 인프라를 적극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소농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비용절감, 품질향상, 가치향상 등의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農)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양주시에서는 553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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