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래곤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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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드래곤플라이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 B2B 비즈니스가 순항하며 앞으로 추가 확대를 예고했다.

2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부터 자사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를 외부 파트너 기업의 상품, 브랜드와 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 최근 가전 PC 전문기업 대우루컴즈 및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ZOTAC과 협력,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대우루컴즈 보급상자 이벤트(9월~10월), ZOTAC 보급상자 이벤트(11월~12월)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는 파트너사 최신 제품을 현물로 보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파트너사에게는 스페셜포스의 게이머들에게 브랜드 및 최신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페셜포스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은 특징이 있어, 기업들은 회사 브랜드와 제품을 크게 낮은 비용으로 불특정 다수가 아닌 유효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여기에 유저들은 게임플레이 성과에 따라 현물 보상의 기회까지 얻음으로써 게임에 보다 몰입할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앞으로도 스페셜포스 유저 풀을 기반으로 새로운 외부 파트너들과 제휴, 자사의 실적도 강화하고 유저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2019년은 스페셜포스의 파트너십 확대로 새로운 기회를 찾은 해로서, 내년에도 기존 및 신규 파트너들을 발굴하고 이들과 다각도로 협력을 강화해 스페셜포스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모두가 만족할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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