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쥬와 기아대책은 은평구에 저소득 여성을 위한 화장품을 기부했다. [사진=웰라쥬]
웰라쥬와 기아대책은 은평구에 저소득 여성을 위한 화장품을 기부했다. [사진=웰라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리얼 미 캠페인’ 기부 물품을 은평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리얼 미 캠페인은 웰라쥬가 추구하는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화장품을 기부하고 있다.

웰라쥬와 기아대책은 2017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2019년 하반기에는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은평구를 포함해 양천구, 강서구, 동작구 등 서울시 7개 지자체에 화장품을 전달했다.

웰라쥬 관계자는 “기아대책과 꾸준히 진행해오던 후원을 올해는 도움을 필요로하는 여성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기부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은평구청을 포함한 서울시 지자체를 통해 진행하게 됐다”며 “피부 관리까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저소득 여성들이 이번 겨울을 건강히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