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H]
(왼쪽부터) 김태환 KTH 경영기획총괄 전무, 김윤성 베스트원 야구단 어린이, 임현우 멘토리 야구단 어린이, 임현준 어린이, 김민기 베스트원 야구단 어린이, 송해영 KT Sports 경영기획실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H]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KTH와 KT Wiz는 올 시즌 황재균, 강백호 선수 홈런 당 적립금을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다문화, 탈북민 등 배려계층 아동으로 이루어진 ‘멘토리 야구단’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T Wiz 팬페스티벌’에서 양사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KT Wiz 강백호 선수, 베스트원 야구단과 멘토리 야구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후원금’은 2019 시즌 황재균 선수와 강백호 선수의 홈런 수에 따른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황재균 선수는 홈런 20개를, 강백호 선수는 홈런 13개를 기록했으며 홈런 당 20만원을 적립해 총 660만원을 후원했다.

K쇼핑은 2017년부터 KT Wiz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해부터 2년째 황재균 선수와 강백호 선수의 홈런당 적립금을 유소년 야구단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성남 백현 야구장에서 양사가 후원하는 유소년 야구단을 초청해 야구 친선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KTH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를 체험하는 ‘사랑의 꿈나무 투어’ 행사를 3년 연속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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