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제천시가 제천성폭력상담소(소장 이철순)를 중심으로 제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지난 29일 문화의 거리에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제천성폭력상담소, 제천경찰서,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 큰나무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한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의 취지에 맞게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성인지감수성 제고를 높이기 위하여 각종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성폭력 예방 포스터를 전시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동안 아동성폭력예방 인형극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 제천성폭력상담소 이철순 소장은 “앞으로도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교육 및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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