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8, 19일 이틀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6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모집 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 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가 제공된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 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다양한 경영판로·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자의 경우 의왕시가 포일동에 건립 중인 청년창업주택 입주 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2월 18, 19일 이틀간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평가는 서류평가, 면접평가, 입주계약 순으로 이뤄지며 2020년 1월 1일 최종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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