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G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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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5세대(G)가입자가 이달 말까지 470만명, 내년 초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약 1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5G 28㎓ 대역과 SA(단독모드) 서비스가 시작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활용되고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해 12월 1일 세계 최초 5G 전파를 송출한데 이어 올해 4월 3일 5G 서비스를 상용한 이후 11월 29일 기준 5G 서비스 가입자는 약 433만명이라고 밝혔다.

5G 가입자는 매주 약 8만명 이상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연말까지 470만명, 내년 초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약 10%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0년엔 5G 28㎓ 대역과 SA 서비스가 시작돼 5G가 통신산업을 초월해 진정한 4차 산업혁명 인프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발하게 접목·활용되고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OA는 “5G 최초 상용화 5G 세계 최초 상용화로 열린 기회 창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선도산업 육성, 투자기반 강화 등 정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업자들 또한 5G 전국망 조기 구축과 세계 최고 수준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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