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262-2번지 일대(연면적 21만1707m²)에 지하 3층~지상 33층 총 9개 동 규모 아파트 111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신축한다. 총 공사금액은 약 2700억원으로 2022년 7월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 5가역이 사업지와 가깝고,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할 전망이다. 교육환경으로는 계림초, 중앙초, 광주고, 전남여고, 조선대 등이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법원, 동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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