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김포-하네다 탑승하면 국내선 ‘추가 무료’ 프로모션 전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29일 일본 여행시 유용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항공사 ANA(에이엔에이)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김포-하네다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시 일본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헬로우 블루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가항공권 이용시에도 적용되는 프로모션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26만57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52만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일본정부관광국 관계자는 “일본 여러 지역을 동시에 방문하거나 한국과 직항편이 없는 곳에 가야 할 때 활용하면 좋은 프로모션 요금”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ANA는 2020년 3월부터 하네다 공항 제2여객 터미널 빌딩 국제선 대응 시설 공용으로 터미널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현행 ‘국제선 여객 터미널 빌딩’이 ‘제3여객 터미널 빌딩’으로 변경되며 ANA가 운항하는 하네다 공항 국제선은 제2여객 터미널 빌딩과 제3여객 터미널 빌딩 양쪽을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