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사진=엔터하마]
심형래 감독 [사진=엔터하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지난 27일까지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심형래 감독의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심형래 감독은 '화면이 빠르게 움직이는 액션신에 CG기법' 및 'SF영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영원한 희극인이자 끝임 없이 도전하는 제작자로서, 감독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슬랩스틱 코미디언인 심형래 감독은 대한민국 개그 무대의 발전을 이끌며 대중의 미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중만을 보며 ‘웃음’과 ‘재미’를 위한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심 감독은 “감동 있는 그간 심감독의 영화제작 스토리 영상과 함께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비전을 주고 싶다”며 “한국에 없던 장르, 없던 형태의 영화를 만들어간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에서 주최하고 한국영상예술진흥원(이사장 김경우)과 엔터하마 주관으로 지난 26일과 27일 열린 이번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미래 한국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해 한국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엔터하마는 한류 콘텐츠의 직접 또는 간접 체험 및 K-Pop 스타 육성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성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 'StarHAMA'(스타하마)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내년 20회 행사부터는 ‘StarHAMA’(스타하마) 어플로 출품작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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