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시청앞 웨딩홀에서 열린 '2019 마을 이야기마당'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시청앞 웨딩홀에서 열린 '2019 마을 이야기마당'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는 28일 2019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마을 이야기마당(마을집담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그리고 시와 군·구 관계공무원과 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마을 이야기손님으로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마을활동가(남동구 북틀꿈틀도서관 대표 남유미, 강화군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낙원)를 초청하여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방안과 마을 수익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의 애로사항과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인천시는 2020년에는 매년 계속해온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신규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마을계획 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성공적인 주민자치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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