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경기·인천지역 지자체장 중에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가장 잘 하고 있단 평가를 받았다.

28일 남동구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시상하는 소통 분야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청렴 분야에선 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는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6개월의 심사과정을 거쳐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포함해 소통 분야에서 6명, 청렴 분야에서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채널 확대를 위해 현장소통민원실을 운영하고 방송매체, SNS, 유튜브 채널 운영 등 구민과의 소통채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운영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청렴 분야에선 올해 실시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와 ‘청렴 식권제’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독창적인 시책사업이 이번 시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2년 연속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구민의 행복한 삶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