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19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며,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시책 등 총 5개 분야, 9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양주시는 인구수 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 전년도 대비 1.68점 상향된 96.17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의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 전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특히, △매월 시장·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1:1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업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방안 강구 등을 추진,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시군종합평가를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등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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