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보통신기획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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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19 한이음 엑스포’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19 한이음 엑스포’는 ‘2019 SW인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인재가 세상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ICT멘토링’사업을 통해 수행된 학부생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고 시상하며, 이를 통해 사업성과를 확산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이음 및 프로보노 공모전 평가에서 선정된 83개의 우수 작품과 한국정보처리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한이음 트랙’에 제출된 프로젝트 결과물 포스터 63개를 전시한다.

행사 첫날인 12월 4일에는 한이음 엑스포 시상식을 진행하고 한이음 공모전 본상 16개 작품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한 유관 기관·기업 대표상을 전달한다. 대상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한 상금 500만원과 유럽 SW기업을 탐방해 볼 수 있는 단기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매치, 강연,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이 참석해 '2020년 나는 크리에이터가 되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매치는 AI와 인간의 대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와 래퍼 ‘키드밀리’가 참석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자는 “2019 한이음 엑스포는 대한민국의 ICT 인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며 “인재들이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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