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송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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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단, 단장 최보람)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2019 산학협력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5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 강화를 통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LINC+사업의 지역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업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송담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직접 추진하고 있는 비즈모델인 송담인증센터를 비롯한 4개 모델에 대해 책임교수들의 발표와 산업체 인사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의 고도화와 대학의 비즈캠퍼스 구축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았다.

최보람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협의체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공동 성장을 이루는데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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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송담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19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현장실습수기공모전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한 용인송담대는 '어제의 나를 넘기 위해'라는 주제로 현장실습수기공모전에서 대상(3D조형과 김승겸 학생), 'I am development as the idea development'라는 주제로 비즈니스교육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기계과 김남기 학생),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일반과제(다운라이트) 창의상(박카스팀),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옥션마켓(UV퍼프살균기) 창의상(아이디어뱅크팀)을 수상했고,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최보람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의 자율화, 개방화, 다양화를 통한 우리대학의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의 고도화 실현과 성과 확산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캠퍼스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LINC+사업의 목적과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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