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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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엔코아는 2019 데이터 그랜드 콘퍼런스에 참가해 최신 IT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는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신 데이터 기술과 솔루션, 활용 사례를 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엔코아는 데이터 기술 트랙에서 '5G 시대, 데이터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방안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발표를 진행한 엔코아 연구개발본부 정철원 이사는 "최근 기업 데이터 관리 환경은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술적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RDBM 클라우드 전환, 오픈 소스 DBMS 전환, 특정 영역에서 NoSQL 적용 등 이슈가 있고, 고객 요구 사항 측면에서는 저비용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 등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슈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다양한 환경 변화속에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 데이터 관리 체계는 데이터 관리 정책, 데이터 현행화 및 자산화, 기반 시스템 구축이라는 3가지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특히 IT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 데이터 관리 대상도 변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영역, 비관계형 데이터 표준화와 비정형 데이터 품질 기준 등이 데이터 관리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 이사는 "변화하는 IT환경에서 최근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데이터 레이크 구축을 언급하고 데이터 레이크 구축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데이터 가상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가상화는 원천 데이터 실시간 통합을 위한 최적 수단이며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엔코아는 효율적인 기업의 데이터 가상화 지원을 위해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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