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우수 협약기업 시상식 및 간담회’에서 (앞줄 왼쪽부터 3번째) 경과원 김기준 원장을 비롯한 우수 협약기관 관계자 및 강사들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우수 협약기업 시상식 및 간담회’에서 (앞줄 왼쪽부터 3번째) 경과원 김기준 원장을 비롯한 우수 협약기관 관계자 및 강사들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8일 오전 10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우수 협약기업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과원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교육에 공헌한 우수 협약기업과 교육 강사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혁명 신기술관련 신규과정개발에 힘써준 우수강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과원은 교육 및 세미나 등의 참여 실적 등을 평가해 ㈜에스텍파마, ㈜에프에스티, ㈜롤팩, 파크시스템스 주식회사, ㈜제이솔루션 등 5개사를 올해 우수 협약기관으로 성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신규과정 개발에 기여한 ㈜에스텍파마 황성봉, 이엠포커스 유재성대표, 누아 서덕진대표를 우수강사로 선장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준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시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협약기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발굴 및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지역과 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중소기업 재직자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10여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총 24개 과정 교육운영을 통해 82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내년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교육지원팀(031-259-60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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