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서울지역 자동차검사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 14대 이사장에 손흥석 대표(합성자동차)가 당선됐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최한 14대 이사장 선거에서 손 대표가 김광규 후보(르노삼성영등포정비센터)를 누르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손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IT 활용 ‘정비·검사서비스 플랫폼’ 구축 △정비·검사 인력고용 안정화와 변화된 정비·검사기술교육 확대 △숙련기술 보유 외국인 근로자 고용문제 해결 △보험업체 불공정 행위 금지, 제도 개선 △보험계와 정비사업자 간 보험정비요금계약 연례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손 당선자의 임기는 2020년부터 2022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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