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사)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협의회장 박영자)는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인구 늘리기를 위해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영자 (사)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 이상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을 포함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귀농·귀촌인들이 도시지역에서 갈고닦은 전문적 지식을 발휘해 단양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우 센터장도 “귀농귀촌인들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생활체험,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봉사, 전입자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귀농귀촌인 유치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애를 쓰고 있다.

박영자 귀농귀촌인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 속에 단양군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취업행사 및 구인․구직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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