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주시는 28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지방세 업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9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이 진행됐다.

연구과제로는 5명의 담당공무원이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참여자들 간에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별강의에서는 한국 청렴리더십 연구소 김정현 대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과 사례별 법리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의를 선보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연구과제 발표자들의 연구과제 선정 및 발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참여의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세정업무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정함으로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전 지방세업무 공무원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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