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적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사진=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사진=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연말을 맞아 양주시 곳곳에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승국)가 광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석고등학교. [사진=양주시]
백석고등학교. [사진=양주시]
조안공원 연탄나눔. [사진=양주시]
조안공원 연탄나눔. [사진=양주시]

또, 양주백석고등학교(교장 최홍성) 1학년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산북동 소재 재단법인 조안공원(대표 김준철) 직원들과 봉사자 등 10여명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지역 저소득 4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양주2동 한양어린이집(원장 김영숙)과 부모동아리 모임에서도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9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한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한양어린이집. [사진=양주시]
한양어린이집. [사진=양주시]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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