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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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 홀에서 열린다.

37명의 합창단원은‘사랑 그리고 그리움의 노래’를 테마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악 4중주 쇼콜라 앙상블, 드럼 박장호의 협연과 함께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 중 아침기도, Nabucco 중 포로들의 합창 등 오페라 합창곡과 뮤지컬 합창곡, 팝송, 대중가요 등 15여 곡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 바리톤 고상연의 ‘서시(정진채 곡)’독창, 전자바이올린 김대연의 ‘첫 사랑(김효근 곡)’독주가 준비되어있다. 또 Kids 발레단의 ‘작은 백조 넷의 공연(차이코프스키 곡)’발레 공연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14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 속에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당일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좌석에 앉아서 감상하면 된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만안구청 복지문화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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