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인하대학교에서 마을문화교육활동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인천 최초의 민·관·학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총 4기수로 운영되어 148명이 수료했다.

마을문화교육활동가는 지역의 문화자원 발굴, 연계, 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삶과 공동체적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 관련 강의를 통해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을 계기로 마을문화교육활동가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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