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복지분과가 지난 23일 남동구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선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선언 콘서트는 지난 8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선언할 수 있도록 방법과 과정을 배우는 ‘아동청소년 정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공론화해 발표했다.

행사는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의 가야금 병창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의 치어댄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학생 대표 3명이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교육청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문’ 전달식을 가졌다. 구월초 등 총 5팀의 정책제안 발표(청소년 놀이공간 확충 및 다양한 문화정책개발, 개개인의 능력존중과 학업지상주의 탈피 등) 참여소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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