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시삼십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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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선 캐릭터 ‘좌자’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좌자’는 후한 말 삼국지 등장인물이다. 젊을 때부터 신(神) 도(道)를 체득하고 점성술과 변신술, 연금술에도 통달한 인물로 그려진다.

삼국블레이드에서는 기본 공격력과 스킬 능력치가 뛰어난 등급 신선급으로 등장한다. 벼락을 내리고 돌풍을 일으켜 적을 공격하는 ‘신선강림’과 양으로 변신해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둔갑술’ 기술을 사용한다.

‘좌자’는 기존 장수들과 조합하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조조’와 같은 팀에 배치하면 캐릭터가 받는 물리 피해가 일정 감소하는 ‘군주농락’ 팀 효과가 적용된다. ‘허저’와 배치하면 모든 물리 피해가 일정 증가하는 ‘추격자’ 팀 효과가 적용된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장수를 재료로 사용해 원하는 장수 획득이 가능한 ‘장수 교환 시스템’ 시즌 2가 새롭게 시작된다. 기존 무작위 획득 방식에서 확정 획득 방식으로 변경된다. 교환에 실패하더라도 교환 장수의 등용패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무한전장이 기존 130층에서 140층으로 확장됐고 주간 보상이 상향됐다. 팔괘뽑기 대기시간이 축소됐고 일부 장수의 밸런스가 조정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삼국블레이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내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고 ‘좌자’의 등용패 획득이 가능한 미션 이벤트 및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좌자’ 등용이 가능한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장수 ‘유선’ 등용패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전장 및 게임 내 재화 획득이 가능한 ‘좌자’ 이벤트 전장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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