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26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제주도의 용암수로 만든 약알칼리성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기능성 물 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이하영 기자]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오리온은 26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제주도의 용암수로 만든 약알칼리성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기능성 물 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이하영 기자]
신덕균 부장. 오리온은 26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제주도의 용암수로 만든 약알칼리성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기능성 물 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이하영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제주 현무암층에 40만년 잠들어 있던 천연 미네랄수를 이용해 오리온이 세계적인 명품 생수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오리온은 26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제주도의 용암수로 만든 약알칼리성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기능성 물 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리온은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음료 사업권 인수부터 시작해 4년여의 기간 동안 제주용암수를 만들어 공력을 쏟아 부었다. 오리온측은 “세계적인 명품 생수 에비앙과 비견하는 생수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알칼리성인 pH 8.1~8.9에 맞춘 물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국내 시판생수와 비교해 주요미네랄인 칼슘은 13배, 칼륨은 7배, 마그네슘은 2배 등 높아 미네랄이 상시부족한 현대인에게 필요한 무기영양소를 제공해주는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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