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KB증권 세무전문위원이 압구정지점에서 소규모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KB증권 세무전문위원이 압구정지점에서 소규모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KB증권은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의 높아지는 세무 관심에 절세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자산관리의 핵심 전략인 절세측면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상∙ 하반기 별로 연 2회 개최되는 고객초청 절세콘서트는 절세전략에 목마른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KB증권 본사에서 200여명의 고액자산가 고객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절세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2부에는 최근 주목받는 투자상품인 리츠를 통한 절세 방법을 주제로 참여한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관련 주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절세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도 진행중이다. 지난 21일에는 압구정지점에서 소규모 세미나를 지원했다.

KB증권은 2014년부터 매년 고객들의 절세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세무테마북을 발간하고 있다. 절세의 핵심 주제인 금융소득종합과세, 주식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4편의 주제별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대주주 양도소득세에 대한 관심이 대중적으로 커지면서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e-Book을 제작 배포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지금은 절세 정보를 얻는 게 자산관리의 힘이라는 것을 고객이 먼저 알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다니는 시대"라며 "KB증권은 고객에게 힘이 되는 절세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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