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왼쪽부터)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10시 30분 울산시청에서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긴급위기가정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82가구(△중구 123가구 △남구 96가구 △동구 154가구 △북구 85가구 △울주군 224가구)에 3000만원 상당의 따듯한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의 에너지바우처 후원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울산 지역 2539개 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총 1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2018년부터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시작해 2018년, 2019년 여름 총 7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 에너지 복지가 열악한 곳이 곳곳에 있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미션에 부합하도록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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