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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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티몬은 매월 24일 진행하던 ‘리퍼데이’ 운영과 더불어 상시로 운영되는 ‘리퍼창고’ 매장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리퍼상품은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관상 흠만 있는 제품을 되살린 것이기 때문에, 새 것과 다름없는 퀄리티를 정가대비 할인가로 판매할 수 있다.

티몬은 ‘리퍼창고’ 매장 신설과 함께 리퍼상품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판매중인 대표상품으로는 △매직쉐프 기계식 에어프라이어(MEA-B50MW, 5L)를 4만9900원 △지니큐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셋(BH-900B)을 7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수량 한정 리퍼 제품으로는 △삼성갤럭시10 128GB S급 공기계 중고폰 상품이 57만9000원(100개 한정) △삼성갤럭시 9플러스 256GB S급 공기계 중고폰을 39만9000원(100개 한정) △애플 아이폰8 256GB S급 공기계 중고폰을 46만9000원(100개 한정) △쿠첸 프리미엄 IR 압력밥솥 10인용 제품을 29만9000원(400개 한정)에 선보인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중고는 다소 불안하고 새 상품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합리적 소비를 위해 리퍼상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리퍼상품을 더 확대해 판매하고자 상시 매장을 새로 오픈했기에 고객들이 기존의 리퍼데이처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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