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송유정(여, 50세), 단체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 옥천군지회(대표 유선관)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송유정씨는 6.25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겨울철 불우이웃 연탄배달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및 밑반찬 배달 봉사, 안전점검 캠페인 및 성범죄 예방 활동, 행사 및 축제 지원 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 옥천군지회는 2004년 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하여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부표 설치 및 인명구조 활동과 청소년 선도 및 안전순찰 활동, 행사 및 축제장 교통정리 활동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