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잔여세대를 모집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지난달부터 분양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잔여세대를 모집한다.

잔여세대 물량은 전용면적 39㎡ 6세대, 49㎡ 3세대, 84㎡A 14세대, 84㎡B 6세대, 84㎡C 12세대다.

전산추첨은 오는 26일 정오에 이뤄지며, 당첨자는 오후 4시 이후 개별확인이 가능하다. 계약은 오는 27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에 유등천과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있어 금강~갑천~유등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총 60.24㎞의 자전거도로와 84.43㎞의 유등천 산책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내2만9116.54㎡ 규모의 조경 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되는 것과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도 설치될 예정이다.

삼육초, 버드내중학교, 대신중학교,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등학교 등이 인접하고 도마 큰 시장과 도마네거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풍부한 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오는 2025년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개통되면, 단지 바로 앞 사거리에 '도마네거리역'(가칭)을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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