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20일 수시 2차 신입생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297명 모집에 3146명이 지원해 평균 10.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 2차 341명 모집에 4398명이 지원해 12.90대 1의 경쟁률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항공서비스과가 32.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물리치료과 26.40대 1, 임상병리과 15.78대 1, 호텔관광과 15.50대 1, 치위생과 11.92대 1, 간호학과 11.28대 1 순이었다.

수시 2차 전형 일정은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AI면접이 진행되며,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경복대는 올해부터 전국대학 최초로 AI면접을 도입했다.

실기고사(공연예술과, 실용음악과)는 11월 30일에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9일 경복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 2018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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