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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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호원동 롯데캐슬골드파크 2단지에서 의정부시 위탁운영 ‘공립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경복대학교 김경복 교학부총장,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과 교수진, 의정부시 이미연 보육과장과 실무진,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 국나연 원장, 의정부시 한상숙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5월 의정부시 공립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능력과 남양주-구리지역 보육교사 보수교육기관 선정에 따른 전문성,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접목하여 4차 산업시대의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경복대학교는 이미 운영 중인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 국공립별마루어린이집 운영에 이어 의정부시와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으로 다양한 거점의 산학협력 보육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국나연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 원장은 “경복대가 위탁운영하는 공립어린이집인 만큼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잘 접목하여 특화된 명품 어린이집 운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경복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적재적소에 공급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육교직원 교육 등 상호협력과 교류의 활성화로 의정부시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아동상담보육과는 국내 유일 3년제 학과로 ‘직장어린이집 주문식교육’과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 등 ‘KBU One-Stop 보육벨트’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하는 상담 및 장애영유아 교육능력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 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의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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