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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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부터 행정전화번호를 3자리 국번에서 4자리로 변경한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 성장에 따라 실과소의 증설 등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3자리 국번(369번)으로는 더 이상의 전화번호 확장이 어려워지자 4자리(5189번)로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행정전화번호의 뒷자리는 동일하며,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6개월간 기존번호로 착신 및 자동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변경된 전화번호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모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정전화번호 국번 전면 개편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번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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