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레이(StarPlay)’가 첫번째 중국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스타플레이]
‘스타플레이(StarPlay)’가 첫번째 중국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스타플레이]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StarPlay)’가 오는 28일 중국 상하이 W호텔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스타플레이가 중국 본토에서 개최하는 첫 공식 행사로 스타플레이의 중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및 유명 방송국 관계자 이외에도 웨이보 엔터테인먼트(微博娱乐), BMG China, 왕이윈뮤직(网易云音乐), 알리 엔터테인먼트(阿里娱乐), 텐센트 뮤직(腾讯音乐) 등의 고위급 인사가 참여해 ‘미래의 음악-기술과 음악이 융합된 신산업시대’와 ‘한류의 귀환-팬(fan)경제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StarPlay Ltd.의 Anderson Hwang CEO는 “전세계 K-Pop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에 달한다. 이 중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중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스타플레이를 제대로 알리고,실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지는 스타플레이는 지난 7월 어플리케이션 론칭 이후 11월 현재 180만 유저를 확보했다. 주 평균 8000만 표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