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서구는 농업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농업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 수거활동은 농촌지도자 인천서구연합회 및 농업경영인 인천서구연합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비닐하우스 및 밭작물 재배농가가 많은 대곡동, 시천동 등 4곳에서 진행됐다. 이틀 간 영농 중 발생하는 폐비닐, 폐부직포 및 농업폐자재 등 총 50톤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서구 관계자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농촌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촌지역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인들도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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