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중구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7일과 29일 각각 중구문화회관 공연장과 영종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를 연다.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는 수능 시험을 마친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대학과 사회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과 용기를 복돋아주기 위해 중구문화회관에서 처음 여는 공연이다.

중구문화회관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구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받았고, 원도심에는 광성고, 인일여고,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3개교에서 총 740명,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공항고와 인천하늘고등학교 2개교에서 393명의 수험생들이 관람 신청하는 등 학생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는 전석 초대석으로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니코틴 나와!’라는 흡연 예방 개그쇼와 아이돌그룹 더스틴, 홀릭스가 출연하는 힐링 콘서트 등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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