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을 가졌다.

이번 종결식은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랑채노인복지관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의 유대관계 증진과 업무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연합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참여자 및 수요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올해는 44개 사업단에 1,693명의 어르신들이 환경지킴이, 학교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지도 등 다양한 공공시설봉사 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도서관 사서도우미, 정리수납 코디네이터, 하천환경 지킴이 등의 공익활동과 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사업인 ‘찬란한 새참’ 매장 오픈, 사랑채복지관의 노인취업 알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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