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여자대학교]
[사진=수원여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지난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학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단장 최필규)은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동세탁봉사' 차량을 마련해 10년째 서호노인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기배노인건강센터, 산성동 복지회관 등 수원 지역은 물론 경기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약 1500가구, 3000여개의 이불 세탁 및 이불지원을 하는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40여개 교내봉사 동아리는 최근 3년간 584개 봉사기관에서 7500여 시간 전공봉사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50년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대학 수원여대는 성실, 박애, 봉사라는 설립자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박재흥 수원여대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체계화 하려는 수원여대의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원여대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 실천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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