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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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찬 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계절 시작. 제법 거리마다 ‘캐롤 캐롤’거리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내고 있지만 추운데 뭣 하러 거리를 헤맬 일인가.

‘스마트폰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수능을 끝낸 자도 약속 없는 주말을 잠으로 보내는 자도 그동안 ‘위시리스트’에만 담겨 있던 드라마와 영화를 ‘뿌실 때’가 왔다. 최근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을 시작으로 호텔 델루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등.

할인과 혜택은 IPTV·OTT가 준비했으니 이제 우리는 전기장판과 한 몸이 돼 정주행(전편 이어보기)할 끈기만 있으면 된다.

◇1만원에 드라마 전편 소장 ‘정주행 준비되셨나요’

올레 tv 모바일은 이달 말까지 ‘1년을 기다린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85% 할인’이벤트로 집순이들을 유혹한다.

호텔 델루나·미스터 션사인·나의 아저씨 등 CJ ENM 인기 드라마 시리즈를 1만원에 소장할 수 있고 유열의 음악 앨범·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 영화도 최대 85% 할인해 준다.

또 △CJ ENM 월정액 신규가입자 3000원 평생 할인 △셜록·지정생존자·크리미널 마인드 등 해외 드라마 최대 80%할인 △분노의 질주 8부작·트랜스포머 전편 등 시리즈물 패키지 최대 70% 할인 등도 제공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무료로 볼 수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에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안내가 포함돼 있다. 영화 증인·말모이·창궐 등은 무료, 완벽한 타인·꾼 등은 반값에 볼 수 있다.

B tv에서도 영화 할인 행사는 이어진다. 150여편 최신 영화를 최대 50% 할인해 주는데, 봉오동전투·유열의 음악 앨범·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완벽한 타인 등은 5500원에 감상할 수 있다.

U+ tv는 88개 영화를 최대 62% 할인해 준다. 광대들 풍문 조작단·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샤잠!·해리포터 시리즈 등을 2000원대에 다음 달 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OTT 즉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세한다.

티빙은 신서유기 7·타인은 지옥이다·호텔 델루나 등 화제작을 무료로 정주행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가입하는 모두에게 ‘티빙 무제한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스마트 빔 미니빔 라이언, 애플 에어팟, 삼시세끼 굿즈 등 경품을 매일 지급한다.

웨이브도 가세한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오는 4일까지 건당 1320원, 전편 2만2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겨울왕국2 개봉을 기념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 할인전도 진행한다. 토이스토리·라푼젤·주먹왕 랄프 등을 1000원·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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