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장관 등 중기부 관계자와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시·도 지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 증가 및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전국상인연합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 개선과 경영혁신 노력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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