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호수길 [사진=횡성군]
횡성 호수길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늦가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횡성호수길 노을음악회’가 23일 강원 횡성군 망향의 동산 호수길 임시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 관광지로 선정된 횡성호수길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재즈밴드 ‘판도라’가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인다.

또 퓨전국악그룹 ‘퀸’이 출현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테마 관광지로 선정된 후 늘어난 관광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깊어가는 가을, 횡성호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외부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참석해 호수길 트레킹 하며 가을 낭만도 즐기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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