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루원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최고 38.76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쳤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레나 루원시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가구 모집에 총 5614명이 접수해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67가구 모집에 2597명이 신청해 38.76 대 1을 기록한 84㎡ 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 것과 더불어 인천 최초로 공급되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아파트라는 점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 9~11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는 상업시설을 동시분양 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로 여겨지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단지 내 고정수요 및 5000여 가구의 루원시티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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