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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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두산건설은 23일 경기 고양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전용면적 34~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 동, 691가구 규모로, 이 중 2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전 세대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주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다.

수도권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에 있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12월 17~19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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