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가 올해 지방규제개혁분야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규제개혁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올해 자치단체 선도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29건을 발굴했으며 자치법규의 규제입증 책임제와 네거티브 전환을 위해 3건의 조례를 개정 중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지역 투자 기반조성을 위한 규제 개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 5년 연속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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