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저전지 정비공사 현장 방문[사진=구미시]
장세용(왼쪽 두번째) 구미시장,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저전지 정비공사 현장 방문[사진=구미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목) 노후 위험저수지로 공사 중인 저전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사전 재해예방을 당부했다.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에 소재한 저전저수지는 지난 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5월 보수공사를 착공하였다.

장천 여남리 저전지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8억2천만원(도비 2억4천6백만원, 시비 5억7천4백만원)으로 제당 높이 2m를 인상하고 여수로 길이 50m를 보수하여 저수지 제체 노후화에 의한 누수를 방지하는 보강사업이며 현재 30%의 공정률로 2020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현장을 찾은 장세용 시장은 "금번 사업으로 장천면 여남리 일대12.6ha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부한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농촌 주민 소득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기대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시행으로 재해 대비 항구적 농업기반시설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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