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예술인 한중교류전시 작품. [사진=인제군]
내설악예술인 한중교류전시 작품. [사진=인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청정지역 인제군에 자리한 공립내설악미술관이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중화미술관에서 내설악예술인 한중교류전시 ‘예술인의 창(昌)’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중문화교류를 통한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와 상호간 문화적 이해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중화미술관에서 열리는 한중교류전‘예술인의 창(昌)展’는 내설악미술인 33명, 중국 11명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57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술가들이 꿈꾸고 그리고자 하는 열린 세상을 향해 펼쳐진 곳에서 자연과 인물의 사고가 조형의 언어로 하나 되는 과정들을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출품작 57점은 국제무대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또 다른 예술의 창을 열어보고, 그 가능성을 제시해보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서 우리 내설악미술인은 물론, 중국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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