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지닥(GDAC) 암호화폐 거래소가 지난 21일 스테이블 코인 테더(Tether, USDT)를 원화(KRW)마켓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테더(Tether, USDT)는 가장 대중적인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이다. USDT/KRW 상장을 통해 지닥 회원은 테더를 원화(KRW)로 직접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지닥 거래소는 20일 테더 입금 지갑을 오픈, 21일부터 거래 및 출금 지원을 한다.

지닥 거래소는 모든 은행 계좌에서 입금이 가능하며, 신규 가입 회원들도 원화 입금이 가능하다. 해당 거래소는 상장 시스템을 엄격하게 운영하여 주요 암호화폐만 엄선해 상장하고 회원의 자산을 보호한다. 지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암호화폐는 상시 모니터링 및 거래소의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모든 암호화폐는 상장폐지의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상장폐지 될 수 있다.

지닥은 삼성, 카카오, 키움증권, 신한, 맥쿼리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들로 구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예치금 서비스까지 운영한다.

한편 지닥은 자체 개발 FDS(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7월 11일 이후 보이스피싱 사고를 일체 차단하고 있으며 5억 원 이상의 신고액을 동결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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