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2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간 일정의 제231회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서 군의회는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2019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을 보고받는다.

또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 등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와 의안은 ▲봉화군 마을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안 ▲봉화군의회 의회장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와 ▲봉화군 재단법인 봉화축제관광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19개 안건이다.

군의회는 또 이번 회기 중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범정부 농업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다.

황재현 의장은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과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군민의 행정수요에 따른 지역 현안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내년도 군정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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